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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의 발견 (must-have item)

코스트코 손수레 - 맥스포츠 접이식 손수레

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써 봅니다.

 

여러 모로 경제가 어려운 시절인데요.

그래서 한정된 수입으로 어떤 물건을 살 때

돈 낭비하는 실패를 하지 않고, 성능 좋고 오래도록 잘 쓸 수 있는 물건을

한방에 구입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죠.

 

이 카테고리에는 그런 상품들

직접 써 보고 매우 매우 만족했던 것들을 적는 곳입니다.

좋은 상품은 서로서로 발굴해서 공유하면 더 잘 팔리게 되고

만드는 회사는 더욱 잘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고

그러면 제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겠죠?

 

제가 공유할 첫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바로 손수레, 카트입니다.

 

대형마트 쇼핑을 즐기는 저는 차에 실어온 물건들을 집으로 나를 때

좀 편하게 가져갈 수 없을까 생각을 하게 됩니다.

특히나, 생수 묶음을 샀을 때는 참 곤란하죠?

예전에는 바퀴 달린 카트에 실어서 가져왔는데

칸막이 있는 것은 내부 공간이 좁아서 몇 개 넣을 수 없고

칸막이 없는 것은 끌고 가다가 바닥에 떨어질 염려가 있었죠.

 

그러다, 코스트코 매장에서 딱 맞는 수레를 발견했습니다.

 

 

맥스포츠 접이식 손수레 (XL 사이즈) - 코스트코

가운데 끈을 당겨서 접을 수 있고 바닥을 누르면 펴지는 방식입니다.

 

중형차 앞자리에 자리잡은 맥스포츠 손수레

접으면 중형차 앞자리에 쏙 들어갑니다.

 

저렇게 생수 5묶음(2L*6개)이 충분히 들어갑니다.

생수 2L x 6개가 1묶음이잖아요?

저기 바깥 자리에 붙여서 넣으면 양쪽 2개씩 4묶음 들어가고 가운데에 약간의 공간이 생깁니다.

나머지 짐이 있으면 그 생수 묶음 위로 쌓아서 운반하면 되죠.

 

 

특히나 바퀴가 커서 아파트 지하에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이동할 때 턱이 있어도 힘들지 않게 잘 넘어갑니다.

     (이게 무척이나 큰 장점인 게, 바퀴 작은 일반 카트는 턱을 넘을 때 잘 못 넘어서

       그 무거운 카트 밑판에 손을 넣어서 들어 올려야 하죠.)

 

사이즈는 일반 사이즈와 XL 사이즈가 있는데 저는 많이 담을 수 있는 XL로 구매했습니다.

일반 사이즈는 좀 작다는 평이 있더군요.(바퀴도 작습니다)

 

가격은 8만 원 중반대로 좀 부담스럽죠?

하지만 계속 눈팅하시면 세일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7만 원 중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(저는 저 가격 다 주고 구매했는데, 2달 뒤엔가 매장에 가 보니 세일을 하더군요 ㅠㅠ)

 

인터넷에서 파는 웬만한 끌차, 카트 중에서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베어링으로 구성된 바퀴를 가진 것도

5만 원 내외인데, 2~3만 원 더 투자하시면 저렇게 공간도 넉넉하고

바퀴도 튼튼하고 턱도 잘 넘고 여러 가지 용도로 후회 없이 쓸 수 있으니 눈 딱 감고 저걸 사세요.

저는 이거 사고 기존에 쓰던 노란색 카트는 주변에 선물했습니다.

 

이런저런 카트 샀다가 후회하고 돈 버리지 마시고 저걸로 한방에 안착하셔서

쇼핑 길의 즐거운 동반자를 만나시기 바랄게요

 


 

* 사용 시 주의사항

 

 

  • 손잡이 파손 주의

가벼운 물건을 나를 때는 별 문제없으나, 생수 묶음처럼 무거운 걸 실어서 나를 때

저 손잡이로 끌면 부러질 것 같네요.

그래서 저는 무거운 걸 나를 때는 손잡이로 할 때는 살살 끌고

아니면 손잡이가 아닌 철 프레임으로 운반합니다.

수레 조종은 손잡이 쪽 바퀴가 회전하는 전륜 구동식인 것도 참고하세요.

 

 

  • 사람은 태우지 마세요. 경사진 곳에서 특히 조심하세요.

제품 설명서에도 있지만 사람은 태우시면 안 됩니다.

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경사진 곳에서 손잡이를 놓치거나 아이들이 장난 삼아 탄 경우라면

어휴... 무섭습니다.